[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원(VAT 제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석관1-3구역에 이어 석관1-7구역의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면서 이어 “주택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앞으로도 해당 지역 내에서 대표 주거 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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