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5월 셋째 주 전국에서 총 503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는 5월 셋째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037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망포지구A1·A2블록) 일원에서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파인베르'를 분양한다.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 84~105㎡ 796가구 규모이고, 영통푸르지오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84~105㎡ 770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시 양덕동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서 '힐스테이트환호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8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전남 순천시 석현동 '마크원순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 경북 포함시 양덕동 '힐스테이트환호공원', 전남 순천시 조례동 '트리마제순천' 등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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