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을 4월 둘째 주(4월11일~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호텔 객실 수 기존 750객실에서 1600객실로 확대됐기 때문에 호텔 사업 실적 개선세는 단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며 “카지노의 경우, 현 시점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2분기부터 에이전트를 통한 해외 고객 유치가 조금씩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카지노 매출 2000억 이상 달성 시, 동사의 적정가치를 2조3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월 50억원 수준의 매출 창출 중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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