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코비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인스코비와 셀루메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스코비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인 반면 셀루메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인스코비는 25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350원) 상승한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는 단 19일을 제외하고 5일부터 24일까지 1~20%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9일에는 11.27%의 낙폭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셀루메드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86%(400원) 하락한 2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루메드는 12일과 13일 각각 30%, 29.77%의 상승폭을 나타낸 데 이어 16일과 18일 각각 29.9%, 6.9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셀루메드는 19일 외국인의 매수에도 주로 기관이 매도하면서 12.06%의 대거 낙폭을 기록했다.

이후 24일까지 1~7%의 낙폭을 보이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앞서 인스코비는 셀루메드의 최대주주 심영복에게서 셀루메드의 주식 43만6500주를 16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인스코비는 셀루메드의 지분 2.27%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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