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신라젠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신라젠은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23%(4600원) 하락한 8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전 10시께를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장 마감을 앞두고 매도세가 더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신라젠은 17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23일까지 1~10%의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23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 주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9.94%의 낙폭을 나타냈다.

앞서 신라젠은 동물실험용 항암바이러스제 ‘mJX-594’의 신장암 대상 전임상 연구결과를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암학회(AACR)’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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