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KB합정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좌측에서 네번째), KB손해보험노동조합 박태완 위원장(우측에서 세번째), KB손해사정 김영장 사장(우측에서 두번째),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박진재 이사(좌측에서 두번째)와 함께 여성 임원 및 학부모 대표 등이 테이프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직장 어린이집 시설인 'KB합정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K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 자녀뿐만 아니라 KB손해사정과 KB손보CNS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직원들의 자녀까지도 입학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연면적 250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KB합정어린이집은 4개의 보육실과 도서실, 미술실, 실외놀이터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만 1세부터 5세 이하의 영유아 65명을 돌보게 된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이 KB손해보험과 자회사 직원들을 포함한 KB금융그룹 직원 모두의 육아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 회사 내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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