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 시세. (사진=빗썸거래소 캡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가상화폐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규 상장된 모나코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20일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가장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모나코다.

모나코는 오전 10시27분 현재 39.54%(435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면서 급등 중이다. 모나코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체크카드·앱을 제공하는 가상화폐로 19일 빗썸에 상장됐다.

리플,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오스, 모네로도 10%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7.32%(132원) 상승한 894원에 거래중이다. 리플은 12일 오후 540원대에서 거래 중이었지만 13일 660원선까지 치고 올라갔다. 16일 오전 더 상승하면서 710원선마저 뚫은 이후 19일 770원선 위에서 거래됐다. 리플은 이날 더 상승하면서 9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외에 비트코인, 비트코인 골드, 미스릴, 아이콘, 퀀텀, 비체인 등이 10% 미만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미스릴은 5.68%(63원) 오른 1192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스릴은 13일 760원대까지 뛰었다가 15일 640원대까지 떨어졌다. 18일 오전 720원선대에서 거래되다가 19일 오전 1100원대까지 점프했다. 지금 현재는 1100원 돌파를 눈앞에 다시 두고 있다.

미스릴은 12일 250원에 거래가 시작됐지만 오후 6시30분께 2만8000원으로 치솟은 바 있다. 이 시간동안 미스릴은 1만1100% 상승했다. 미스릴은 12일 국내 거래소 빗썸에 최초 상장된 가상화폐다.

아이콘은 0.24%(8원) 뛴 32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콘은 10일 200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16일 2300원선을 돌파한데 이어 16일 오전 2700원선 위로 올라갔다. 18일 280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다 19일 오전 3300원까지 돌파했다. 지금은 소폭 하락하면서 320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토종 가상화폐인 아이콘은 지난 3월21일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 골드는 8.71%(5250원) 뛴 6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 골드는 12일 4만4000원선 밑까지 떨어졌다가 13일 4만8000원선까지 회복했다. 16일 오전 5만5000원선까지 돌파한 뒤 18일까지 이 가격대에서 거래되다 19일 오전 6만원을 돌파했다. 지금은 6만원대 중반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퀀텀은 6.77%(1300원) 높은 2만480원에 거래중이다. 퀀텀은 12일 1만60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16일 오전 1만7000원선을 돌파했다. 지금은 2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체인은 1.39%(51원) 오른 3698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체인은 13일 28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가 15일 3100원선도 돌파했다. 16일 오전 36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18일 오전 소폭 하락해 3500원선에서 거래 중이었다. 비체인은 상승하면서 19일 오전 3700원선까지 올라선데 이어 그 가격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체인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로 2일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4.46%(38만8000원) 높은 90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2일 720만원대로 떨어졌지만 13일 820만원선도 돌파한데 이어 16일 오전 860만원까지 돌파했다.

이후 750만원 위에서 거래 중이다가 18일 860만원 근처에서 거래됐다. 지금은 오르면서 900만원대선도 돌파했다.

코인마스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0.91% 높은 8332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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