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HMM 본사에서 LG전자 왕철민 SCM경영센터장이 HMM 배재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10일 HMM 본사에서 LG전자 왕철민 SCM경영센터장이 HMM 배재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LG전자가 HMM의 적극적인 수출물류지원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HMM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HMM 배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LG전자 왕철민 SCM경영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해상운송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복 지원 등 상생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HMM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오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HMM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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