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고객패널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중호(가운데)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우수패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고객패널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중호(가운데)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우수패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고객 소통을 위한 고객패널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도이다.

올해 5월 선발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는 세 차례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우리은행 상품개발 직원과의 온라인 소통을 펼쳤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의 대표 비대면 판매 채널인 우리WON뱅킹, WON컨시어지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리WON뱅킹에 고령자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메인화면 개선, 회원가입 프로세스 개선 등 30여개의 개선과제가 채택되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의 다양한 제안 활동을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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