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간 배터리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르노삼성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의 부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MY르노삼성과 MY르노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한다.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3~5년이다.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겨울철의 경우 차량을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다.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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