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선보이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6~7일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9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14~16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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