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22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네이버·카카오티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1점)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정철 나무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최병관 연세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차지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와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이병철 세림티에스지 대표이사,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원규관 윈스 본부장, 정효남 아토스 대표이사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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