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위드 코로나 국면에서 카지노 및 여행 서비스 소비로의 전환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불확실성 존재하지만 치명률은 점차 감소 중이며, 글로벌 이동 제한 역시 일상적 방역 레벨의 체계화로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우선적 회복과 중국의 제한적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한국의 회복은 시간 걸리지만 성장 파급력이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남수 연구원은 국내 비중 높은 기업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수원은 “한국의 경우 국내 호캉스 수요, 중국과 일본 VIP재입국시 높은 회복 탄력성을 고려할 때 여행보다 앞선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관심종목으로는 제주도에서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운영중인 롯데관광개발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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