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중 24명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헌혈증을 모아 삼성서울병원에 이번 연말 기증할 계획이다. 이는 아동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본사 뿐 아니라 삼엔의 국내 각 현장에서도 헌혈캠페인이 진행됐다. 지난 13일 평택 현장에서 총 27명 회사 임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이달 말까지 용인과 기흥화성 등에서도 전개된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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