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파미셀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파미셀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2010원) 상승한 8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미셀은 이날 장 초반 소폭의 상승 흐름을 보이다 장 마감을 앞두고 점차 상승폭이 커지면서 급등 마감했다.

파미셀은 8일부터 13일까지 1~4%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파미셀이 급등함에 따라 파미셀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간경변 치료제인 ‘셀그램-리버(Cellgram-Liver)’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보고서에서 “셀그램-리버는 알코올성 간경변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간경병 치료에 획기적인 제품”이라면서 “임상 2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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