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녹십자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혈장치료제 관련주인 에스맥, 녹십자와 시노펙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녹십자는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1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2%(3000원) 하락한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29일을 제외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1~4%의 낙폭을 나타낸 뒤 2일 1.2%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시노펙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0.4%(15원)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펙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2일 강보합 마감했다. 

시노펙스는 나노기술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FPCB사업, 멤브레인 필터 및 수처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혈장분리용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바 있어 혈장치료 관련주로 분류된다.

에스맥은 시장에서 1.5%(20원) 오른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은 29일을 제외하고 27일부터 2일까지 2% 미만의 낙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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