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삼선교로에 위치한 한성대학교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이창원 총장(왼쪽)과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김찬석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성대학교)
9일 오전 서울 삼선교로에 위치한 한성대학교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이창원 총장(왼쪽)과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김찬석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성대학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성대학교는 8일 서울 삼선교로 소재 한성대학교에서 재난안전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내용에 따르면,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위기관리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위기관리 해법에 관한 공동연구 및 정책 제언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이를 통해 재난 상황으로 인한 국민 건강 및 사회경제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재난안전위기관리 관련 공동 교육, 연구, 저술, 정책제언 ∆정부와 민간 등과 협업 및 국내외 세미나 개최 ∆재난안전위기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등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비롯해  각종 대형 화재와 사고에 대한 전문가가 모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와 협회가 힘을 합쳐, 재난안전위기관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각종 재난안전 분야의 민간 교류 확대와 기업 및 기관 등의 지원 등을  촉진시켜, 재난안전위기관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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