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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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16일 공매도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삼성중공업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16일 공매도 수량은 77만3216주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4위에서 이날 1위로 올라섰다.

이어 대한전선(49만1562주), 두산중공업(47만5568주), LG디스플레이(42만1287주), 팬오션(33만8252주), 우리금융지주(32만1993주), 메리츠증권(19만4512주), 이아이디(16만3418주), 현대로템(16만1644주), 대우건설(15만9197주) 순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금융지주, 이아이디, 대우건설은 10위권 밖에서 이날 10위권 안으로 기록했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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