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제32대 석정훈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뉴시스 자료사진

석 신임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7년 9월에 개최된 건축계 올림픽 ‘UIA 서울 세계건축사대회’의 조직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1월 열린 직선제 회장선거에서 66.47%의 득표로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건축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대한민국 건축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오는 5일 취임선서를 시작으로 집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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