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이 트랙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스켈레톤 규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달 결정은 곧이어 열리는 2차 시기와 다음 날 펼쳐지는 3∼4차 시기 기록까지 더해 정해진다.
윤성빈 선수는 15일 열린 스켈레톤 1차 기록에서 50초28을 기록하며 트랙 신기록을 세웠다.
스켈레톤은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 중 하나로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다.
조금만 삐끗해도 기록 차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수 하나가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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