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지급액 5조원 첫 돌파…올해 실업급여 급증 전망

지난해 5조224억원 잠정 집계…올해 최저임금 인상에다 지급기준도 인상 조승환 기자l승인2018.01.28l수정2018.01.28 07:2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실업자 생활 안정을 위한 실업급여 지급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이 5조224억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 지난해 실업자 생활 안정을 위한 실업급여 지급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경기 수원고용복지센터에서 실업자들이 실업급여 혜택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뉴시스 자료사진

이는 전년보다 3384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에 따라 구직급여에 취업촉진수당까지 합한 실업급여 지급액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실직자가 재취업 활동 기간에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일할 기회를 다시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직급여의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를 기준으로 삼는데 올해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한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부가 사회 안전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실업급여 지급 수준을 실직 전 3개월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하고 지급 기간도 연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올해 구직급여 예산으로 작년보다 15.4% 증액한 6조1572억원 확보했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승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기사
1
한국전력공사,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LED와 전동기 교체-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배전설비 정비-공용주차장 전기차(EV) 충전기 설치 지원 전기 요금 절감 사업 등 지원
2
코스트코 휴무일, 셋째주 일요일 19일…“모든 지점 영업, 헛걸음 돌리는 일 없어”
3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에너지 절약 컨설팅 해드려요'...중앙시장-문창시장등 재래시장 현장지원...공용주차장 EV충전기 설치-소규모 점포 LED 교체 등 전기요금 절감 방안 컨설팅
4
킵쿨 수드 대나무 토너 반값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도대체 뭐지 ‘그냥 걷기만 해도 돈을 준다고’...“피부의 겉과 속 ○○○○○○○” 과연 정답은
5
한국동서발전, 0.011% 발전설비 고장 정지율 달성...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이후 '역대 최고 성적' 기록
6
대만 증시, 반등 마감...훙하이 정밀, 광바오 과기, 옌화, 궈쥐, 롄파과기, 타이다 전자, 대만 플라스틱, 아시아 시멘트 등 견조
7
이마트 휴무일, 셋째주 일요일 19일…“모든 지점 영업, 근처 이마트 지점 아무데나 가도 돼”
8
'야나두 1월15일특가' 첫세일 78% 도대체 뭐지...오퀴즈는 참 쉽지요 “조정석 이어 헨리가 찜한 너두 할수 있어 야나두 수강생 동기부여 ㅇㄷㅇㅂㅇㅅㅋㅇ” 과연 정답은
9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계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적용 논의…스마트제조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안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케이웨더, 한양대 AI솔루션 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0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소에 인공지능(AI) 적용 위한 경진대회 개최-한국원자력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엠엔디와 함께 기술 개발
여백
신문사소개조직도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907호 (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  대표전화 : 02-464-5954  |  팩스 : 02-464-5958  |  대표법인 : 이코노뉴스
등록번호 : 서울, 아03530  |  등록일 : 2015년 01월 19일  |  발행인 : 이종수  |  편집인 : 조희제  |  상임고문 남영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희제
Copyright © 2020 이코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