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뉴프라이드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급등 마감했다.

뉴프라이드는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79%(290원) 상승한 3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프라이드는 장 초반 잠깐 하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상승세를 쭉 유지했다.

뉴프라이드는 5일을 제외하고 4일부터 12일까지 1~13%의 낙폭을 기록했다.

뉴프라이드는 15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11.36%의 상승폭을 보였지만 17일 1.72%의 낙폭을, 18일 3.51%의 낙폭을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렇지만 이날 급등 마감하면서 뉴프라이드가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법 대마초 관련 사업이 문제없이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10일 밝혔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북미시장에서 의학용 대마초R&D를 위한 사업준비에 들어갔다고 지난해 12월8일 발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내 기호용 대마초 판매는 1일(현지시간)부터 합법화됐다. 21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1온스(28그램)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코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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