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는 제비집D 이미지(사진=보성F&B)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내 최초로 효소 발효한 바다제비집 추출물 함유 음료 ‘마시는 제비집D’를 개발한 보성F&B가 원스토리 명동본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월 초 오픈하는 원스토리 명동본점에서는 ‘마시는 제비집D’ 제품 뿐만 아니라 1층의 커피코너에서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페트컵에 얼음을 넣고 ‘마시는 제비집D’를 담아 테이크아웃 판매도 진행한다.

‘마시는 제비집 D’는 그동안 옥션, G마켓, 11번가, 쿠팡 및 보성F&B 자사쇼핑몰 등 온라인몰에서 주로 판매가 됐다.

이번에 원스토리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 소비자의 구매 편리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명동의 오프라인 매장을 안테나 숍으로 활용, 향후 효소처리된 제비집음료가 없는 중국과 동남아 등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원스토리’는 뷰티,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을 판매하는 멀티숍으로 현재 전주한옥마을점, 대구 산격점, 대구 광장점 등이 있다. 현재 서울 명동본점에 이어 서울코엑스점을 오픈 준비중이다. 보성F&B는 ‘마시는 제비집D’를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대한피부미용학지의 논문이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한 논문에 의하면 효소처리된 제비집 추출물은 피부세포의 세포주기촉진, 증식 및 콜라겐 합성촉진으로 피부홍반 완화는 물론 아미노산, 유기산, 항산화물질을 공급해서 피부의 재생력, 피부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피부미용효과와 더불어 효소처리된 제비집은 보다 높은 독감바이러스 감염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시는 제비집D’는 제비집을 다려먹던 옛날 전통방식에서 탈피, 마시기 용이하고 흡수율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효소 처리된 제비집 추출물을 첨가해 음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보성F&B는 ‘마시는 동안은 비밀이에요’와 ‘동안비밀’의 문구를 상표등록 하고 우리나라에 효소발효한 제비집 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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