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최근 상승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다.

▲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사진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소속 석유시추선. /뉴시스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3%(22센트) 하락한 65.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0.06%(4센트) 떨어진 배럴당 68.77달러에서 거래됐다.

한편 국제금값은 이날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제한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6%(9.40달러) 오른 온스당 1729.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주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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