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부영주택이 광주전남혁신도시 B6블럭에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1558세대를 임대 공급하고 있다.

16일 부영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18~23층 20개동 규모의 광주전남혁신도시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800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B6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준공 후 분양되는 아파트로 계약 후 입주민들의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후분양 아파트로 청약 당첨자 발표 후 소비자가 직접 주택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15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마지막으로 이전을 계획 중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착공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이어 500여 곳의 민간 협력업체 입주 및 추가적으로 한전공대 설립도 예정되어 있어 미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전남혁신도시 근처에는 고속철도(KTX) 나주역과 광주송정역이 있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호남고속도로,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지역 간 교통연계성이 우수한 교통의 요지다.

무엇보다 광주전남혁신도시와 서울남부터미널을 오가는 버스 운행을 시작해 수도권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여건 또한 장점이다. 단지 5분 거리에도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전남과학고, 전남외고 등 특목고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내 5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인공 호수공원 중 두 번째로 큰 중앙호수공원과 문화시설을 갖춘 테라스 거리, 나주호 관광단지, 배메산 등이 가까워 친환경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나주지역 최초로 개관된 CGV를 비롯해 각종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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