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유럽 주요국증시는 3일(현지시간) 미국 채권금리 인상 등 영향에도 상승했다.

▲ 유럽 주요국증시는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사진은 런던증권거래소 모습. [런던=AP/뉴시스]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93% 상승한 6675.4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9% 오른 1만4080.03으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5% 오른 5830.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14% 오른 3712.78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채권 금리 상승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는 5월 말까지 모든 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급을 약속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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