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8곳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작년 첫 시범사업을 통해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곳을 선정했으며, 이곳들은 현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올해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가능성, 지속성, 부지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괴산 ▲김제 ▲남해 ▲산청 ▲영월 ▲영광 ▲울진 ▲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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