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코트라와 함께 15개 해외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 전담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해외 FTA 활용 사업을 점검하고 해외 현지 맞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우리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2015년 4월부터 해외에서 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외 FTA활용지원센터는 중국(6개), 베트남(2개), 인도(2개), 인도네시아(1개), 태국(1개), 필리핀(1개), 멕시코(1개), 영국(1개) 등 8개국에 설치돼있다.

올해 센터에서는 디지털 교역 확대, 통상 환경 급변 등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FTA 활용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하는 기업들은 해외센터 전담 직원으로부터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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