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 유가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소폭 하락했다.

▲ 국제 유가는 2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사진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소속 석유시추선. /뉴시스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16센트) 내린 52.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27%(15센트) 내린 55.5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국제 금값도 이날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4.30달러) 떨어진 1850.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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