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이 상승세인 가운데 이노비오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이 하락세다.

파미셀은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8%(550원)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13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8일까지 4% 미만의 낙폭을 나타낸 뒤 19일 보합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0.53%(100원) 하락한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7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19일 강보합 마감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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