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달러강세 등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소픅 하락했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의 모습. /뉴시스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57%(30센트) 하락한 배럴당 52.09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0.67%(37센트) 내린 배럴당 54.75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국제금값은 이날 상승했다. 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0.38%(6.90달러) 오른 183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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