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박용만 회장은 4일 '2021년 경제정책방향 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 사태를 맞아 기업들이 단기 충격이나 급격한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발 빠르게 도와주고 많은 재원을 확보해 준 바 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기업들은 전례 없던 환경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혁신 속도를 끌어 올릴 수 있게 당국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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