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달 분양한 '푸르지오' 단지에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중 '푸르지오' 단지가 청약통장 접수건 기준 1~4위를 모두 차지했다.

1위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통장이 접수했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18만5288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11만4955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10만2693개)가 뒤를 이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 감일지구에 공급된 아파트로서, 5위를 차지한 한림건설의 '세종 한림풀에버(1-1생활권 M8블럭)' 2만5910건과 격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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