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5개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에 기업부담을 줄이고 기업활력을 되찾는 방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홍 부총리는 기업이 바라보는 현재 경제상황과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투자·일자리를 위한 경제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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