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악화되기 쉬운 요실금, 케겔운동 돕는 의료기기 통해 관리 가능

박소연 기자l승인2017.12.18l수정2017.12.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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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케이/팩토리얼 제공

[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재채기나 기침 등에도 쉽게 방광이 과도한 수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요실금은 출산이나 노화를 겪는 40~50대 중·장년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과로, 스트레스, 전립성 비대증 등으로 30대 젊은 여성 또는 남성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복압성, 절박성, 일시적 증상으로 구분되며 두 가지 이상의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혼합성 요실금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웃거나 기침할 때,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자각하지 못한 채 소변이 새어나올 수 있어 비슷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곤혹스러워 한다.

요실금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 방광을 자극해 이뇨현상을 유발하는 음식, 맵고 짠 음식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복부나 하체를 압박하는 의상보다는 품이 여유로운 옷을 입어야 하며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을 병행하면 증상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실금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운동으로는 케겔운동이 대표적이다. 골반과 요도괄약근, 골반저극의 수축력을 강화하는 케켈운동은 요실금뿐만 아니라 산전 후 관리, 변비, 치질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겔운동을 할 때는 소변을 참는다는 느낌으로 회음부와 골반근육을 3초 간 천천히 조인 후 잠시 참았다가 다시 풀어주는 반복 동작을 하루에 100회 이상 수시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케겔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기기도 등장했다. 팩토리얼의 이지케이는 의자나 침대, 변기 등에 올려놓은 뒤 원하는 강도를 선택하고 앉아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케겔운동을 돕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합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인체에 적합한 저주파 펄스(전기자극)를 통해 골반저근을 강화시켜주는 원리를 지닌다.

비삽입형 기구로 위생 관리가 비교적 간편하고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기기 내에는 5단계 프로그램과 99단계 강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어 원하는 강도로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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