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개별요금제를 통한 천연가스 공급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양산·대구·청주 등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에 약 15년 동안 연 40만t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게 된다.

가스공사가 개별요금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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