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항공의 날'을 맞아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총 61명이 정부포상·장관표창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기념식이 열려, 샤프에비에이션K 백종근 회장 등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백 회장은 한국과 미국의 국제교역 증대를 통해 국내 항공 MRO(유지·보수·운영) 시장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로 은탑산업 훈장을 받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으로 운항한 날인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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