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풀무원(017810)에 대해 하반기 및 내년에 해외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내 외식부문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식 부문 개선이 지연되며 F&C부문 적자폭이 지난 분기만큼 유지될 것"이라며 "식품 부문에서 가격 경쟁부문에 소용되는 비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손익구조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

3분기 국내 식품 부문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 행동양식이 전연령대로 확대되며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며 "특히 전사 온라인매출 비중이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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