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영 기자] 경찰이 40여일간의 집중수사를 통해 분양권 전매, 기획부동산, 집값 담합,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시장 교란범 1300여명을 검거했다. 

26일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검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기준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와 관련 1383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337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1046명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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