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소재 '평화의 집' 노인복지시설에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왼쪽)와 삼성서울병원 송상용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신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의료서비스 긴급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계층의 지원을 위해 서울 노원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의료물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료물품은 혈당측정기, 측정세트, 구강유산균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치료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소재 ‘평화의 집’에서 삼성서울병원 소속 의료봉사진과 우리자산신탁 임직원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석해 진행됐다.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 국민의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슬기를 모아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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