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공급과잉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의 모습. /뉴시스

이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08%(3센트) 오른 37.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간기준으로는 WTI는 6.1% 떨어졌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85%(34센트) 떨어진 39.72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국제 금값은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6.40달러) 떨어진 194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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