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바이오스마트와 엑세스바이오가 보합에 거래정지 중이다.

바이오스마트는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46분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27일부터 4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5일과 6일 0.43%, 2.59%의 낙폭을 기록했다.

바이오스마트가 100% 지분을 가진 에이엠에스바이오가 제조한 코로나19 응급용 진단키트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식약처는 에이엠에스바이오를 비롯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미코바이오메드, 진엑스, 코스맥스파마 등 6곳의 제품을 추가 승인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날 거래가 정지됐다. 액세스바이오는 18일부터 3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5일과 6일 7.42%, 7.72%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4일에는 거래가 정지됐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신속진단키트 'CareStart COVID-19 IgM/IgG'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진단키트 개발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