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미국 산업 관련 단체들은 6일(현지시간)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더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40여개 단체들이 미국 측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중국의 류허 부총리에게 이날 서한을 보냈다.

미국 주요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미중사업협의회 및 항공우주, 자동차, 반도체,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단체들이 서명했다.

이들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서는 진전을 이뤘지만 전반적으로 구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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