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에 경기 전망을 발표한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연준은 빠른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T에 따르면 전문가 다수는 연준이 적어도 향후 몇년 동안은 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입장과 의지를 강화하리라고 보고 있다.

연준은 3월15일 긴급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전격 인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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