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홍콩 증시는 5일 상승 마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4.11 포인트, 1.66% 올라간 2만4770.41로 폐장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대규모 추가 금융완화를 내놓은 것도 매수를 불렀다.

영국 대형은행주 HSBC가 4.25%, 유방보험 0.85%, 중국건설은행 0.79%,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28%, 중국공상은행 1.16% 각각 상승했다.

광학 부품주 순위광학은 3.73%,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3.95%, 홍콩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 실업 4.48% 대폭 상승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경영진이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0.1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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