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대웅제약이 상승세인 가운데 신풍제약이 하락세다.

대웅제약은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4%(1000원) 상승한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29일을 제외하고 26일부터 2일까지 4%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67%(550원) 하락한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29일 6.11%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한 뒤 1일과 2일 2.07%, 3.06%의 낙폭을 기록했다.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국내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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