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자이엘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신풍제약과 오상자이엘이 하락세다.

오상자이엘은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300원) 하락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자이엘은 29일부터 2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진단키트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Kit)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18%(450원) 떨어진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29일 6.11%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한 뒤 1일과 2일 2.07%, 3.06%의 낙폭을 기록했다.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국내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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