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삼성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에 이어 두산중공업이 줄줄이 하락세다.

삼성중공업은 29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1%(90원) 하락한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2일을 제외하고 19일부터 27일까지 12%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28일 3.68%의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46%(2200원) 떨어진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25일부터 27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28일 3.67%의 낙폭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88%(170원) 낮은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1.01%의 상승폭에 이어 27일 14.29%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한 뒤 28일 3.95%의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