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있는 출라롱콘 대학교 부설 백신 연구 센터에서 한 연구원이 실험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들고 있다. (사진과 기사는 관계없음) [방콕=AP/뉴시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노바백스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개시했다.

2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후보의 1단계 임상시험을 호주에서 시작한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바백스는 1단계 시험을 위한 참가자들을 등록시켰으며 실험 결과는 7월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한국에서는 노바백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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