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감산합의와 수요증가 등 수급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감산합의와 수요증가 등 수급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사진은 사우디아리비아내 아람코의 석유저장시설. [지다(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3.3%(1.10달러) 상승한 34.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63%(0.58달러) 오른 36.11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안전자신인 국제 금값은 이날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7%(29.90달러) 하락한 1705.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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